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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수원 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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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이렇게 오래 살고 있었지만

급수탑이 있다는 존재도 몰랐던 나 자신을 

한번도 되돌아 보는 일이 생겼다

수원 급수탑은 수원역에서 세류동 방향 

세평지하도 근처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수인선 모형 기차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 하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 되용

 

아직 봄이 덜 와서 앙상한 가지 들만 남아 있지만

확실한 봄이 오면 수원 급수탑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정말 궁금 하네요

 

수원 급수탑은 철도역사에 있어 정말 중요한 유산이라서

2020년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이 되었다고 하네요

 

수원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1970년 데젤기관의 등장 전까지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증기기관차의 급수를 위해서 물이 필요한데

그 물을 그옆 급수정(우물)에 모으고 펌프를

이용해서 지하관을 통해 급수탑 위의 급수탱크까지 물을 올린 후

기관차에 공급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수원 급수탑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18.1m 또 하나의 탑은 7.9m

벽돌조 급수탑은 사철의 협궤철도의 급수탑으로 동일한 내부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 현제는 수원에만 있는 특징이라고 하니

정말 대다한 문화 유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국가등록문화재 제 780호

위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역6번 출구에서 4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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