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세이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D700]동작 국립현충원 감사 합니다 늘 기억하지 못 함을 용서 하소서 6월이라 예전에 찍었던 동작 국립현충원의 사진이 생각이 났다 그곳에 갔을때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인적이 있었다 누구나 그럴것이다 그것이 구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암사 선사유적지 서울 암사 선사 유적지 입니다 새벽엔 운동 무료 개방 한다고 합니다 서울 암사 선사 유적지 방랑자들 이집트 여행을 하던준 우연히 찍은 사진 어딘가 떠나는 방랑자들이 생각 나게 하는 사진 나도 어딘가 떠나는 방랑자가 되고 싶다. 무제 한번의 비바람으로 무수한 꽃들이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곳은 또 다시 피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하지만 한번의 사고로 많은 꽃들이 이세상과 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젋은 시절 제대로 피지 못한 꽃 다시 뭔가를 시작하려 했지만 피지 못한꽃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삶의 꽃을 피우려 했던 꽃도 한번의 사고로 세상과 이별을 했습니다 그 꽃들은 이제 돌아 오지 못 합니다. 그리고 리본들 달아 봅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진의 의미를 아시나요? 바닥에 떨어진 꽃은 그분들 이며 우산은 추모의 리본 입니다. 이전 1 2 다음